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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세버스 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으로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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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피 리무진 |
2014-12-02 18:26:25, 조회 : 12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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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거래시 부가세만큼을 빼고 거래를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많은 부문에서의 관행이었습니다.
이 정권이 들어서고 지하경제 양성화란 미명하에
과거 몇년전의 거래분에 거래 금액에 부가가치세 + 불성실 가산세를 거칠게
" 법 대로" 추징하고 있는 바, 그동안 고객님들 중에서도
저희가 탈세를 목적으로 현금거래를 유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아시다시피 부가가치세는 대표적인 간접세로서,
어떤 재료에다 가공 내지는 가치를 더하여 판매를 할 때
판매 금액의 10%를 부가가치세를 더하여 고객에게 받아 두었다가
국가에다가 내는 것입니다.
사업자의 경우 물건값에 부가세를 더하여 내더라도 (매입비용)
매출에서 받은 부가세와 상각이 되므로 반드시 부가세를 내고
세금 계산서를 발행받는 것이 유리하나.
개인의 경우 현금 영수증을 받거나, 세금 계산서를 받더라도
물건 값의 10%로 낸 부가세를 전액을 돌려 받지 못하므로(소득공제는 받을 수 있지만,,,)
현금으로 지불을 하고 부가세를 내지 않는 것을 선호 하므로
고객이 원하는 것에 부응한 측면이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바,
과거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이런 측면은 눈을 감고서
" 원칙대로 " 과거 몇년 분의 (부가세를 더하여 받지 않은) 매출에 대하여
한 꺼번에 부가세 및 가산세 등 등을 내게하니
도산에 직면하여 사업을 계속하기 위하여 10여년 동안 늘어난 자산이 별로 없음에도
주변 지인에게 많은 돈을 빌려 세금을 내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에 이르고,
거기에 더하여 저희 업이 현금 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으로 지정이 됨으로써
더 이상 현금 거래라 하더라도 부가가치세를 받지않고서는
사업을 영위할 방법이 없습니다.
옛날 중국에 이런 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태평 성대에 개로 태어날지언정 난세에 *사람* 으로 태어나지 마라 " (*자영업자*)
이제 어쩔수 없이,
저희는 앞으로 모든 거래에 있어서 (현금이든,세금 계산서 발행이든,카드 결재이든)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해서 견적을 넣어 드리겠습니다.
물론 현금으로 거래하실 경우 현금 영수증을 반드시 발행해 드립니다.
고객님 께서도 부가세를 납부하시어 소득공제 등도 받으시고.
저도 모든 거래를 최대한 투명하게 하고
내야할 세금은 정당하게 내겠습니다.
... 그리하여 증세없는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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