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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대절의 A, B, C - 차량 대절요금 산정에 관한 안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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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피앤버스 |
2009-06-09 14:38:43, 조회 : 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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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을 전세로 얻는것과 버스를 전세를 얻는것은 전혀 의미가 다릅니다.
집을 전세로 얻는다는것은 약정한 기간동안 그 정해진 건물을 독점적으로 점유하여
사용 수익을 하는 것이며, 그 사용내역이나 방법에 제한이 없이 임의대로 사용하며(룰론 이경우에도 형태를 변경하거나 건물의 사용목적에 적합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단,계약 기간이 지나면 원상복구 조항이 반드시 붙게 됩니다.
전에는 시골에서는 택시를 대절 한다고 하면 미터기 요금이 아니라 어디서 어디까지 가면
얼마 하는 방법으로 사용 하였습니다.
지금도 서울서 대전을 택시를 이용하면 미터기 요금이 아니라 흥정을 해서 가는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위의 예에서 처럼 서울서 대전을 택시를 타면 가는 거리와 걸리는 시간이 정해집니다.
그러나 관광버스 대절은 중간에 들러는곳이 다르고,
목적지에 가서도 돌아올때까지 이동하는 거리도 다릅니다.
요금 산정이 복잡해 지는 이유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관광버스도 미터제로 해서 거리와 시간,할증,대기시간 등등으로
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관광버스 대절 요금은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기름값은 제가 기억 하기에도 리터당 300-500원 하던것이 지금은 1300-1500까지 합니다.
차값은 8천만원 하던것이 기본이 1억 2천이 넘어 갑니다.
이동거리나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버스대절 요금중 기름값이 삼분의 일이 나갑니다.
45인승 대형버스 기준으로 고속도로 위주로 운행을 할때 100KM를 이동하는데 기름값이
4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시내에서는 5만원이 넘게 들구요.
6월 9일 오늘 기준으로 6월말에 예식으로 부산을 가면 통행료와 수고비 포함 85만원이 나옵니다
공차거리 포함 기름값으로 38만원+ 고속도로 통행료5만원의 비용이 들면
기사에게 남는 비용이 42만원이 남습니다.
같은날 서울에서 인천예식 정도면 30만원 이면 도로,수고비 포함하여 가능 합니다.
기사에게 23만원정도 남습니다.
이와같이 금액으로는 부산 85만원이 매우 크지만 남는 비용은 20만이 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부산은 정체가 없더라도 10시간이상 꼬박 운전을 해야하고 차량의 소모까지 계산하면
23만원이 남더라도 기사 입장에서는 인천 예식을 선호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서울-부산 버스 대절요금 85만원을 말씀드리면 예비 고객님들 반응이 참으로 다양 하십니다.
물론 다른곳에 견적을 문의 하셨던 분이나,
전세버스 대절 경험이 있으신 분은 거의가 비슷하네...
하는 반응이 가장 많고요...
그 이후는 어디를 해야 가장 깨꿋한 차에,
무엇보다도 친절한 기사로 배차가 가는한가에 가장 관심을 가지 십니다만,
왜이리 비싸냐? 혹은,
다른곳은 75만원에 된다던데...... 등등
정말 사절하고픈 고객님 입니다.
관광버스 요금이란게 정찰제가 아니니까 적정한 가격이 얼마인지 확신이 들지않는면이
있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특히 인터넷상에 광고를 하는 업체의 특성상 비싸건 싸건 5만원 이내의 차이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부산까지 일반고속버스 요금이 이만원이 넘습니다.
30명만 기준으로 삼더라도 편도에 70만원 가까이 하고 올라올때까지 감안하면
140만원 가까이 나오죠?
터미널에서 터미널까지의 요금이 그런데 원하는 목적지에서 원하는 목적지 까지 이동하는데
비용이 85만원이면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지 않은가요?
꼭 저희 업체를 이용하시지 않더라도
몇군데 가격 중에서 중간가격이 가장 적정한 가격 입니다.
싼 가격에 차를 찾으시면
결국 그 가격에 맞는 차가 오던가,
그만큼의 서비스만 나옵니다.
싼게 비지떡 이란거,
모를수록 블루칩을 사라는거
절대 틀리지 않습니다.
이상 말씀 드린바와 같이 같은 하루를 사용하시더라도
운행거리가 어디 어디냐에 따라서 가격은 가장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어디에 문의를 하시더라도 멏월 며칠에 차 하루 빌리는데 얼마냐?
하고 물으신다면 견적이 나올수 없습니다.
그리고 몇시에 시작해서 몇시에 일이 종료 되는가?
운전은 몇시간이나 하는가?
등등 같은날 사용 하시더라도 차이가 나구요.
성,비수기,
요일 등에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요,
목적지에서 돌아 오시는 시간(출발시간)이 30분이나 1시간 이내로 늦어진다고
아주 큰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예를들어 평창까지 다녀 오신다고 했는데
강릉까지 다녀 오신다고 현장에서 말씀하시면
당연히 추가요금이 발생 합니다.
본인들이 승용차를 가지고 다니던 개념으로 겨우 2~30분 더 이동하는데 뭘 10만원씩이나
더 요구 하느냐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으나
기름값으로만 3~4만원이 추가된다면
총비용이 10만원이 추가 되는것은 당연 합니다.
이럴경우 만약 강릉에 다녀오실수도 있고 않갈수도 있다면
갈경우에는 얼마 안갈경우엔 얼마 하고 견적을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정해도 되지만
미리 두가지 혹은 세가지 경우를 모두 견적을 받으시면
예산을 세우는 데나
시간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많은 말씀을 올리고 싶으나
한정된 지면 관계상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쌍방향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이야기이다보니
혹시 표현에 한계가 있거나,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상 김 기남 실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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